동물보호운동하는 사람에게 왜 환경에 관심이 없냐고 따지지?
환경운동하는 사람에게 왜 인권에 관심이 없냐고 따지지?
인권운동하는 사람에게 왜 빈곤과 공정무역에 관심이 없냐고 따지냐고...

더 공감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각자 하면 하면 될 거 아냐.
남이 하는 일에 평가하기 전에 내가 공감하면서도 실천하지 않은 걸 찾는 게 어른스러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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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짜리 대용량 커피와 돗자리를 싸들고
호수공원 가을소풍 갔다. 나혼자...
9월 말인데 미친 듯 더운 날씨.
그래도 나무 그늘 밑은 시원했다.
원래는 가을 꽃 축제 기간인데 올해는 그놈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행사가 많이 축소되었다.
메세콰이어 숲길에는 도토리나무도 많았는데
떨어진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돌려주는 통도 있었다.
잠시나마 아무 생각없이 걱정없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호수공원은 나에게 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호수공원 만드는 데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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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환하는 앱인데

외쿡인 남자들이 "안녕 예쁜이"라며 말을 걸어온다.

이게 얼마나 오글거리는 구닥다리 픽업라인인지 누가 계몽 좀 시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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