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 11:43 전체공개

 

자하철에 앉아서 가다가 문득 생각났는데...
예전엔 지하철에서 신문파는 사람이 있었어
역사 안에서 파는 게 아니라 열차 안을 돌아다니면서 팔았어.
그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뜸하더니 없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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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4:38 전체공개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와 빈곤은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다.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부는 부를 만들고 빈곤은 빈곤을 대물림한다.

우리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았고,
노력만으로 자수성가를 한가는 건 복권당첨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열심히 노력해도 실패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으며, 반대로 운이 좋아 때를 잘 만나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부와 빈곤이 공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니까 부를 가진 자가 빈곤한 자를 비난할 수 없고 빈곤한 사람도 부자를 조롱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똑같은출발선에서 경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지 않은가.....
불공평하다고 불평해봐야 무엇하리.....

다만,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사람에게 굽실거리지 않을 권리가 잘 보장되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가난 때문에 인권이 침해되지 않는다면 그게 모두가 잘사는 사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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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14:08 전체공개

나는 그렇다.
아등바등 살 것까진 없지만....
어쨌든 살기로 했으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직장에서 그렇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까방권을 쌓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열심히 산 사람의 실수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실수는 다르다.
열심히 산 사람은 '그럴수도 있지' 까방권이 있지만 대충 산 사람이 실수하면 '그럴 줄 알았지' 까임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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