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한다는 양재천 단풍축제

성질 급한 나는 이번주에 먼저 갔다.

그랬더니 역시... 단풍은 아직... ㅋㅋㅋㅋ

그래도 양재천 너무 좋더라. 

우와....

내 아이폰 오래된 거라 화질 구리잖아.

그래도 너무 그림같지 않음?

수채화로 그린 것 같은 풍경들이 쫘악~

가을 하늘도 봐.

 

양재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좋겠네.

 

양재천 가서 걷다보니 깜짝 놀랐잖아.

이렇게 서울 도심 가장 번화한 곳에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다니.

양재천 걷다보면 차소리 잘 안들림.

아이들 노는 소리, 개 짖는 소리, 사람들 수다 소리 그런 정겨운 소리만 들림.

졸졸졸 물소리까지....

우와, 힐링이다....

 

비록 단풍은 없지만 충분히 가을이잖아.

 

 

그리고 여기!

핑크뮬리가 있는 이곳이 다음주 단풍축제의 뷰포인트겠네.

우와, 이런 색깔 누가 만들었는지...

마치 핑크색으로 염색한 아이돌 헤어 같아. (으응? 내 표현력 무엇? ㅋㅋㅋ)

 

막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 양재천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고 싶은데... 너무 멀긴 하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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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할로윈 같은 거 할 수도 있지.

외국에서 하던 거라고 꼭 우리나라에서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그래도 말이야. 어느 정도 좀 웬간히(?) 하자.

이건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심해져. 이러다가는 곧 달력에 24절기와 함께 할로윈이 표시될 것 같다고.

이러다가 언젠가는 나도 웬 꼬마가 초인종을 누르면서 사탕을 내놓으라 할 것 같아.

이태원 같은 데는 원래 할로윈 하던 데니까 계속 하고,

제발 그냥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등에는 그 할로윈 문화 같은 거 가지고 들어오지 말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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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23:30 전체공개

소설이나 드라마 결말이 맘에 안든다고 작가 욕할 거 없어.

현실에선 나쁜놈들이 잘먹고 잘사는 거 많이 봤잖아?

이게 진짜 리얼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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