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 00:21 전체공개
아까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서 새벽송을 다녀갔다.
요즘에도 새벽송을 도는 교회가 다 있네...
나 어릴 때는 교회마다 성탄 이브에 새벽송을 돌았던 것 같은데 요즘엔 드물다.
아마도 싫어하는 사람이 맀어서겠지 시끄럽다는 민원도 있을 거고....
같은 이유로 요즘엔 “함사세요”도 사라졌지.
그렇다고 사라지는 풍습(?)이 크게 아쉬운 건 아니야
그냥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이웃에게 불편을 끼치는 미풍양속은 없으니까....